서대문구, 건강매점 1호 오늘 개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07 1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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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금란중학교서 친환경 과일 팔아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이화금란중학교에 고열량 저영양 식품대신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건강매점1호가 개점, 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먹을거리에 대한 환경 개선을 위해 이화금란중학교에 건강매점 ‘쉬는시간’을 개점하고 이날 오후 2시 개점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건강매점은 기존 학교매점에서 판매하던 인스턴트, 탄산음료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대신 과일제품 등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매점내 위생관리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청소년기에 건강한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농수산물공사 친환경 유통센터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에 구는 지역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심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이화금란중학교가 건강매점 1호 대상학교로 선정된 것.

건강매점에는 농수산물공사로부터 배, 과일, 감귤, 복숭아, 자두, 바나나, 방울토마토, 멜론 딸기 등 친환경 중심의 과일이 공급된다.

판매가격도 학생들의 소비수준에 맞게 정했으며, 물가가 급등락하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농수산물공사 가격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정토록 했다.

또한 건강매점 ‘쉬는시간’은 단순히 먹는 장소에서 벗어나 식품을 안정하게 보관, 판매할 수 있는 환경과 영양정보를 배울 수 있는 식생활 정보관도 갖췄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내 매점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대문구 전체학교 매점이 건강매점으로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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