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대축제 9일 개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05 1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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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다문화가족 300명 참여 [시민일보] 9일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내 한국불교역사문화 기념관 및 우정총국 공원에서 다문화가족이 한 마음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다문화가족 대축제’가 진행된다.

5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따르면 이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종로구 및 영등포구, 중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소통, 함께하는 문화’라는 주제 하에 300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다문화가족 대축제’는 국제결혼을 통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해 한국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비(非)다문화가족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같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공연 및 기념식을 시작으로, OX퀴즈를 통해 우승가족을 가리는 다문화가족 퀴즈왕 대회, 한국 및 5개국의 의상, 음식, 주거,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사랑 캠페인과 홍보관, 사진공모전 작품 전시회도 펼쳐져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펼쳐질 예정.

김영종 구청장은 “다문화가족 대축제는 비교적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긍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배제하고 우리 주변의 보통이웃으로서 바라볼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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