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서관 이용 활성화 팔걷었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04 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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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개방 시간 늘리고… 신간 서적 지원하고… 봉천초교등 11곳에 사업비 1억 투입키로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봉천초등학교 등 지역내 초등학교 11곳에 영어학습자료 등 다양한 신간서적을 지원하고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촉진하고, 주위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어 학교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우선 지역내 초등학교 도서관에 학생과 교사를 위한 학습보조자료 및 학습용 DVD, E-Book 등 각종 시청각 자료, 저학년 및 유치원생을 위한 그림책, 영어학습자료 등 다양한 신간서적을 지원하고, 낡거나 학생들의 체형에 맞지 않는 독서대를 최신형으로 교체, 검색용pc와 정수기 등을 구입하고 부족한 서가는 늘리는 등 독서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특별활동시간을 활용해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행사를 마련하고 주말 및 휴일에는 가족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수업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구는 사서교사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 방과 후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도서관 개방시간을 연장할 뿐 아니라 방학중에도 도서관을 개방해 도서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인을 위한 도서를 비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정서발달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습득 장소가 아니라 교육, 일자리, 만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5기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계획을 마련, 올해 말까지 도서를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는 통합도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4년까지 지역내 21개 새마을문고의 도서관 기능을 보강하고 추가로 작은도서관 13개를 설치해 걸어서 10분이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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