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마라톤대회 3일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30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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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총 1만여명 참여… 참가비 전액 유니세프등에 기부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0월3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마라톤으로 건강도 챙기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제8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연다.

30일 구에 따르면 주한 미8군사령부(사령관 조셉F.필 Jr.)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G20 정상회의 성공 기원! 달리자! 평화의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미군 장병 및 외국상사 주재원 등 외국인,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먼저 오전 8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니세프기금 전달식과 G-20정상회의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풀코스, 하프코스, 10km단축코스, 5km건강달리기 순으로 코엑스 앞 영동대로를 출발해 양재천과 탄천, 한강둔치를 달리게 된다.

구는 참가자들의 마라톤 완주를 돕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와 급수대, 물 스펀지대 및 수박과 바나나 등 영양보충식 지급대를 곳곳에 준비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다용도 배낭을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전액 유니세프 기금 등에 전달해 전쟁과 기아에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G20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회, 전쟁과 기아에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대회, 마라톤 참가 동호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양재천과 탄천, 한강변을 뛸 수 있는 환상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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