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공짜로 깨끗하게 빨아준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30 14:56: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4일부터 월2회 서비스, 저소득 장애인ㆍ기초수급자 가정 청소년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10월4일부터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나 기초수급자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동화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 ‘꿈나무 운동화 세탁사업’은 가정에서 운동화 세탁이 용이하지 않고 살균처리가 불가능해 전문 세탁업체에 맡겨 세탁하는 것이 사회적 추세임을 감안, 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

이용대상 학생들은 1인당 월 2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정된 수거요일 1일 전에 해당 동 주민센터에 운동화를 접수하고, 3일후 본인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우선 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민간 위탁받아 지역내 8개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 1월부터 전 동 주민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창 활동적인 청소년들의 운동화가 각종 세균에 오염되어 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업실시를 계기로 서비스 수요가 많을 경우 수익형 사업으로 확대가 가능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문의 (307-1186, 홈페이지 www.epjahwal.or.kr)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