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다동ㆍ무교동번영회와 함께 10월2~30일까지 ‘제14회 무교다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는 10월2일 오전 11시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무교동 다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풍물길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댄싱팀의 신나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으며, 주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축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4년의 전통을 이어온 축제인 만큼 볼거리와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축제’답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동ㆍ무교동번영회 회원들의 지역 사랑 마음을 담은 훈훈한 행사도 빼먹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 남다른 효행 정신으로 노인 공경에 앞장서 온 모범적인 주민 12명을 선정해 효자ㆍ효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성금도 전달된다.
또한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노인들을 위해 지역내 홀몸노인 400명에게 쌀 20kg 1포씩을 선물하는 한편 축제 개막식 날에는 경로잔치도 진행된다.
아울러 학업에 열중하면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청소년 53명에 대해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개막식 기념행사가 끝난 후 김성남씨의 사회로 초청가수, 정읍시립국악단, 각설이 공연이 열린며, 16일과 30일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풍물길놀이, 5인조 댄싱팀 축하공연과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를 비롯해 노래자랑 예선과 결선이 각각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씨티은행 본점 옆 하나은행 뒤편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품질 좋은 우리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만점 코너도 마련됐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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