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소득층에 'PC+사랑' 선물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9-30 1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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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컴퓨터 수리도 해줘 소년가장등 대상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인터넷 경쟁시대에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정보통신 방문점검’ 등 ‘찾아가는 IT 희망나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고PC 및 지역내 기업에서 기증된 PC를 새롭게 정비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2007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528대를 보급해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구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정보취약대상자와 장애인 수용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방문점검’을 실시, 인터넷 장비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점검, 소프트웨어 환경설정, 컴퓨터 활용 및 바이러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20대 청년부터 84세 노인까지 남녀노소 20여명으로 구성된 ‘IT 희망나눔 봉사단’은 지역내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정보화교육과 함께 고장난 PC 수리를 해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기증받은 중고 PC와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애로사항이 많다”며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뜻있는 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혜택을 주기 위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의 ‘사랑의 PC’ 기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881-3156)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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