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축제 '서초 樂 페스티벌' 30일 개막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29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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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단·트로트등 공연 다채…모범노인 시상도 [시민일보] ‘제1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축제 ‘서초 락(樂)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0일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작품전시회’, ‘세대공감 해피투게더’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뤄진다.

우선, 30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평양예술단의 전문공연, 전문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 등을 비롯해 서초구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복지관별로 2팀이 참여하게 되는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앙상블(클래식 연주)’, ‘덩더쿵 체조(탈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연주단’, ‘댄스스포츠’,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한국무용’, ‘오카리나 연주’로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발표회뿐만 아니라 모범노인시상식도 한다.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노인들을 모범노인으로 표창해 노인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는 노인들이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강좌에서 익힌 실력을 작품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서예, 수묵화, 민화, 서양화, 도예, 종이접기, 천연비누 등 총 175점 정도의 출품작이 전시된다.

또한 내달 9일에는 서초문화예술공원과 양재천에서 ‘세대공감 해피투게더’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걷기한마당, 노인모델 패션쇼, 노인일자리 박람회, 전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가족 및 세대·지역의 화합의 장이며, 또한 어르신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되어 모처럼 어르신들께 행복한 함박웃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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