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오후 3시 수색장로교회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수색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지정과 성공적인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공청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색 복합환승센터는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주요 교통결절점에 환승시설과 문화·복지·상업 등의 기능이 복합화 된 환승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환승 편익은 물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로 지역성장을 촉진할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그동안 수색 복합환승센터는 철도선로상부 개발에 따른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 국가기간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복합환승센터 전체 사업비의 10% 이내에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변경도 탄력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철도공사 또한 수색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2조46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4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철도 5개 노선(KTX(직결 예정), 경의선(DMC·수색역), 지하철 6호선(DMC역), 공항철도(DMC역), 상암 경전철(계획))과 버스 19개 노선의 환승기능을 갖추게 되는 것.
이로써 일일평균 약 15만명의 환승인원이 이용함은 물론, 평균 환승거리 또한 현재 474m에서 134m로 개선돼 환승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승지원시설인 백화점, 오피스, 할인점, 멀티플렉스, 아울렛 등의 상업·업무·문화가 결합된 복합용도개발로 지역 고용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해 단절된 도시공간구조를 개방형 도시공간구조로 변화시켜 도시균형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색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그동안 철도로 단절된 지역간 연계를 통해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대중교통지향형 도시개발(TOD)을 추구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사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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