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물폭탄 피해 주민돕기 총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28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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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성금ㆍ성품 모집... 정부에 특별재난구역 지정요청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집하는 등 각종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구는 구청 직원, 구민,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성금 모집활동을 실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과 성품을 모집한 후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는 정부로부터 자금지원, 세제혜택 등 지원을 받고자 구로구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도 요청한 상태다.

구는 재산별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하되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지방세 지원활동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을 징수유예 해주고 취득세, 지방소득세는 기한을 연장해주며 취득세, 등록세, 면허세, 자동차세 등은 비과세 할 예정이다.
구는 수해로 인한 전염병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35개의 특별방제반을 꾸려 침수가옥, 이재민 수용시설 등의 내외부에 대한 집중 방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28일 현재 총 피해가구 1874가구 중 1000여가구에 재난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1806세대 3410명에게는 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이불ㆍ치약ㆍ칫솔 등 구호물품을 지급했으며, 이와 별도로 396세대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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