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유아 수족구병 감염 '요주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9-2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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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ㆍ치료제 없어 예방중요 용산구, 개인위생 준수 당부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내 수족구병 환자 발생수 및 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해에 비해 수족구병 발생시기가 앞당겨지면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A16, 엔테로바이러스71등의 장바이러스에 의해 미열과 함께 손, 발, 입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의 직접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대부분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바이러스71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드물게는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 등 신경계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으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가까운 소아과나 병·의원에 내원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구는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철저한 손씻기 및 영·유아가 사용하는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2199-8102)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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