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화축제 '진수성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27 13: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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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소리 공연…문래아트 아카이브전등 다채 [시민일보] ‘제15회 구민의 날(9.28)’을 맞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30일부터 이틀간 창작판소리 공연, 문래예술창작촌 활동작가 작품전시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30일에는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창작판소리 ‘열사가’ 공연이, 1일 오후 5시부터는 영등포아트홀 2층 갤러리에서 ‘문래아트 아카이브전’이 열린다.

‘열사가’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적으로 저항한 인물의 업적을 연이어 부르는 형태의 판소리로, 김민영 명창이 안중근, 윤봉길, 이준 열사가를 들려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문래아트 아카이브전은 12일까지 문래예술창작촌에서 활동하는 작가 57명의 회화, 설치, 조각, 영상, 가구디자인, 재활용디자인 등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일과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계란껍질로 화분만들기, 우리가족의 표정이 담긴 북아트 만들기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의 활동방향을 알 수 있는 포트폴리오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같은날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에서 세중문화회관의 찾아가는 시민공연 ‘행복한 우리 소리’도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퓨전국악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제주의 왕자’, 피리협주곡 ‘창부타령’, 태평소시나위, 탭과 국악이 어우러진 ‘Washington Square’와 ‘Fly me to the Moon’등을 공연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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