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대신 야간 건강관리 받아볼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19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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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관리팀이 대사증후군 검사·운동 도와 노원구 보건소서 29일부터 8주 코스 운영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과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퇴근 후에 오락(五樂) 한 판’이라는 8주 코스의 ‘야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11월17일까지 구 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관리팀이 참여자의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HDL)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준다.

검사결과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되면 8주 동안 식이요법, 운동, 절주 및 금연에 대한 상담과 전문적인 관리를 해 준다.

또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웃음치료와 명상시간도 운영하며,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라인댄스, 음악줄넘기시간도 준비했다.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구 보건소(2116-455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8주 프로그램 참여자 105명 가운데 수료기준인 출석률 70% 이상 참여자가 55명이나 되는 등 적극적 참여자가 많았다. 특히 참여자들의 비만율이 59%에서 42%로 감소됐고 적극적상담군도 25%에서 20%로 감소됐다.

또 혈압의 정상범위 대상자가 40%에서 47.3%로 증가했으며, 중성지방 또한 150mg/dl 미만 대상자가 71%에서 81.9%로 증가하는 등 대상증후군 관리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서 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관리를 하면 훨씬 효과가 좋다”며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들에게 좋은 건강프로그램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재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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