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해 ‘구청장과의 행복이 가득한 데이트’와 ‘구청장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 등의 이색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형식적이고 딱딱한 회의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민을 만나는 시간 ‘구청장과의 행복이 가득한 데이트’는 16일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매월 둘ㆍ넷째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지역 주민 누구나 형식에 구애없이 홈페이지,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데이트 일정을 정하게 되며, 신청내용도 장기민원, 집단민원을 포함해 특별한 제한이 없다.
데이트 장소도 사안에 따라 구청 작은 회의실이나 현장방문 등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안건별로 15분 내외의 면담이 이뤄지며 진행방식도 별다른 형식 없이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도록 진행된다.
또 하나의 소통의 시간 ‘구청장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는 다수 주민의 이해와 합의가 필요한 정책이나 주요현안을 토론 주제로 정해 포럼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합리적인 토론 및 타협을 거쳐 주민합의를 이끌어 낸 후 정책 집행의 추진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나 구청 자치행정과 등에서 접수하면 되며, 토론장소는 참가자의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소관업무 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토론주제를 설명하고 토론자간 상호 교차토론과 지명토론을 혼합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연희 구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지역내 22개 전동을 순회 방문해 지역현안과 강남의 비전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전동 순회 방문시 구청장실 문을 항상 열어두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약속을 한 바 있다”며 “공직자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임기 내내 송구한 마음과 낮은 자세를 견지하면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가장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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