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해 내당응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의 계기를 마련,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 대사증후군 신청서 및 기초 질문지 작성 ▲ 신장, 체중, 복부둘레 측정 ▲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측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10분 이내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 후에는 검사결과 설명은 물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가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영양ㆍ운동ㆍ금연ㆍ비만ㆍ절주 및 스트레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유시장내 생생클럽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검사 전날 오후 10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고 와야 검사가 가능하다.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대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낮아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유시장 이외에도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내 지하철역 3곳(미아삼거리역, 미아역, 수유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주고 있다.
문의 (901-0888, 070-4154-850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수유시장내 생생클럽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사진은 건강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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