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EBS, 오늘 MOU 체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15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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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교육서비스↑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시민일보] 올해 수학능력시험에서부터 EBS 수능강의의 내용을 직접 반영한 문항의 출제비율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16일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EBS와 손을 맞잡고 공교육 활성화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약속한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EBS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풍부한 교육노하우를 갖춘 EBS와의 협약을 통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우선 이번 협약의 첫 단추로 구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4~6주간(주3일) 최고의 강의실력을 갖춘 EBS 강사를 지역내 고등학교로 초빙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키로 했다.

오는 겨울방학부터 지역내 11개 고교 중 희망학교 4곳을 선정, 언어·수학·외국어·과학 중 1~2개씩 강좌를 운영하고, 이 강의는 녹화과정을 거쳐 향후 EBS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김시환 교육전산과장은 “수능에 관한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EBS강사의 강의를 방송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질의하다보면 강의에 대한 참여도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아울러 해당 강의내용이 전국에 송출되다보니, 고교 선택제를 앞두고 대상학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EBS 기존 시설물과 강사들을 활용해 입학사정관제 관련 상시 진학컨설팅,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학습법 교육 등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2011학년도 수능이 종료된 후 11월 중으로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도 EBS와 협력해 개최키로 했다.

이 외에도 구는 EBS와 함께 지역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데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교육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16일 열리는 협약식에는 진익철 구청장을 비롯하여 곽덕훈 EBS 사장, EBS 학교교육본부장, 정책기획센터장, 경영지원센터장 등 양기관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큰 부담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청이 적극 돕겠다”면서 “풍부한 교육노하우를 갖춘 EBS, 서울교대 등과 협력하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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