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문예회관 마일리지 기부로 저소득층에 공연관람 기회 선물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9-14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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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수기부자에 '초대권'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펼쳐지는 공연예매 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일리지 기부천사’를 운영 중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마일리지 기부천사’는 지난달부터 실시해 공연 예매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기부하는 제도로, 공연관람을 원하는 지역내 저소득주민의 무료관람을 돕기위한 것.

이에 따라 강북구 공연예매사이트(http://ticket.gangbuk.go.kr)상에서 기부를 원하는 분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공연 예매시 희망에 따라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평상시에도 보유 마일리지가 있으면, ‘마일리지 기부천사’ 창에서 언제든 기부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기부 우수회원에게는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누적된 기부 마일리지는 적립된 액수만큼 공연 관람을 원하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여지며 무료 공연관람은 강북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면 가능하다.

무료 공연관람 신청요건은 공연예매사이트 회원으로서, 강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공연예매사이트 좌측하단 기부천사→ 무료 공연관람 신청 메뉴에서 공연명을 선택하고 필요한 티켓 수량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뮤지컬, 연극,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 제도를 제안한 문화체육과 최민옥 직원은 “잠자는 공연 마일리지도 활용하고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다 마일리지 기부천사를 고안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도가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수혜자들에게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마일리지는 결재 금액의 5%가 적립되며, 공연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강북구 공연예매 사이트 회원수는 3492명으로 보유 마일리지는 총 308만6625포인트에 이른다.

문의 (901-623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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