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전시컨벤션 개최지 꿈꾼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12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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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코엑스, MICE산업 육성위한 업무협야갸 체결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는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코엑스와 손을 잡았다.

구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코엑스와 MICE산업(기업회의Meetings, 보상관광Incentive tours, 국제회의Conventions, 국제전시Exhibitions)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코엑스를 중심으로 한 강남지역을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개최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COEX, SETEC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컨벤션시설과 특급호텔, 공연장, 패션, 쇼핑, 음식점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MICE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코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전시회 및 컨벤션 유치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관련 정보의 공유 ▲해외홍보 등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시아가 세계 컨벤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국제 위상 강화와 동북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등으로 향후 다양한 행사가 강남지역에서 개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1월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개최장소도 코엑스로 확정된 상태이다.

특히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연간 2000여회의 컨벤션과 160여회의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코엑스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3만7000명에 달한다.

이들로 인한 관광수입,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유발 효과, 고용유발 효과등의 경제적 효과는 3500억원에 달해 일반관광객 유치로 인한 관광효과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내 기업들의 경제적 효과가 한층 증대될 것”이라며 서울과 강남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벤션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컨벤션을 주축으로 한 MICE 산업은 참석자의 외화지출에 의한 외화수입 이외에도 전시회 개최를 통한 상품과 서비스 교역의 확대, 지식교류에 의한 관련 산업의 발전, 국가이미지 홍보 및 자긍심 고취 등 연계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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