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건소, 신명中서 ‘니코프리 스쿨’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08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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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동구 보건소(소장 조종희)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신명중학교에서 ‘니코프리 스쿨(Nico-Free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8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니코프리 스쿨은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학교 스스로가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강동구보건소가 연계하여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 보건소는 지난 3월 니코프리스쿨에 참여한 신명중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담배를 멀리하도록 돕고 일부 흡연학생들의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담당교사와 학생들의 금연리더 역할을 하는 또래지도자(중 2, 3학년) 31명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구성 · 활동토록 해 선배가 후배 1학년에게 흡연예방교육을 하는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교실을 2주에 한 번씩 열어 책임교사가 금연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4일 담당교사와 또래지도자는 구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행흡연 금지 캠페인’과 연계, 길동역, 굽은다리역, 은평교회 일대 길거리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신명중학교로 금연 전문강사를 초청, 또래지도자를 대상으로 ‘니콜프리 스쿨 금연 지도자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교내 흡연예방 문화가 정착되도록 금연과 관련된 각종 교육 기자재와 금연홍보용품, 교내 금연교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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