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우림시장이 시설현대화 리모델링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얼굴로 고객을 맞는다.
구는 9일 오후 3시 우림시장 남쪽 출입구 부분인 용마프라자 앞에서 중랑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은 최근 급속히 들어선 대형 유통업체에 맞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우림시장에 29억9500만원(국비 17억9700만원, 시비 7억1880만원, 구비 1억7970만원, 민자 2억99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5일 공사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림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아케이드를 철거하고, 길이 430m, 넓이 12m, 높이 6m의 규모의 아케이드를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아케이드는 눈·비 등 악천후에 대비한 가림 기능과 함께 슬라이딩 개·폐기를 9곳 추가로 설치해 화재 등 긴급상황시 사다리차 설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안전을 고려했으며, 평시에는 공기순환을 원활히 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토록 시공됐다.
아울러 고객의 안전을 위해 16곳에 CCTV를 설치했으며, 211개 점포에 우후죽순으로 내걸렸던 상업용 간판을 일제히 정비하고 고객의 시선에 맞춘 간판 292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취약점인 어두운 시장 환경개선과 야간 통행 고객의 안전을 위해 보안등 60개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전통시장 시설물의 보호와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 소화전을 10곳으로 증설했다.
그리고 건강하고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우림시장에서는 전국 최초로 출입구와 내부통로 기둥, 출입계단 등 29곳에 금연안내판을 부착하고 내부 통로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우림시장의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구와 우림시장 상인회는 시설현대화 리모델링사업 준공식 행사와 연계해 준공식 당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지정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림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8~14일까지 7일간 즉석 추첨식 복권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며, 11일에는 씨름대회를 개최해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부상과 함께 트로피를 수여한다.
아울러 우림시장 상인들은 ‘영원한 고객’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포별로 9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상품을 출연해 1억5000여만원의 경품을 준비하고 향후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즉석 추첨식 복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리모델링사업 준공과 함께 ‘건강을 생각해 주는 전통시장’ 이미지 부각을 통해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시설현대화 리모델링사업을 마친 우림시장 내부 모습으로 깔끔하게 새단장된 간판과 비를 막아줄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