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청소년독서실은 기존 망우동 54번지 2, 3, 15호의 3개동 건물을 1개동 건물로 통합하고, 당초 연면적 756.87㎡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934.29㎡로 확장 조성됐다.
이 독서실은 당초 중랑캠핑숲 조성시 보상완료후 건물을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건축된지 얼마되지 않아 구가 서울시에 건의, 청소년독서실로 거듭난 것.
구는 지난 6월30일 서울시로부터 관리권을 위임받았으며,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위탁체로 선정돼 6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달 22일 준공된 이 독서실은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은 연면적 476.92㎡로 여자열람실 2실 126석과 안내데스크, 사무실, 관장실, 휴게실 등이 조성됐으며, 지상 2층은 연면적 457.37㎡로 남자열람실 2실 134석과 남·녀학습지도실, 정보자료실, 다용도실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아울러 정보자료실에는 동영상 강의 등 인터넷학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대의 컴퓨터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학생들의 학력증진 향상을 위해 학습지도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이용요금은 월 1만원(1일 500원)으로 만 24세 이하 청소년 등이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상 성인은 월 2만(1일 1000원)이다.
구는 양원청소년독서실 주변에 송곡고, 송곡여중고, 송곡여자정보산업고, 동원초·중, 영란여중, 영란여자정보산업고,망우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6일 오전 11시 양원청소년독서실에서 개최되며,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랑구교육발전협의회, 인근 초·중·고등학교장, 직능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와 명문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 내에 학습 분위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관련 시설투자와 교육지원정책에 총력을 기울여 ‘서울동북부 교 교육중심도시, 선진 교육명문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중랑캠핑숲내 건립된 ‘양원청소년독서실’의 전경으로 이곳에는 260석의 열람실과 학습지도실, 정보자료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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