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색 보안등으로 범죄 차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02 16: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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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초교ㆍ방이동등 25개 설치 [시민일보] WHO 공인 안전도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역내 여성 및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최근 송파초등학교(송파1동) 주변과 방이동 주택가(방이2동 55번지 일대)에 푸른색과 백색의 보안등 총 25등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국 글래스고(Glasgow)시와 일본 나라(奈良)현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들 도시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푸른색 조명을 설치해 실제 범죄 발생이 최대 20%까지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범죄발생률이 높은 학교 주변 및 주택가 골목길을 선정, 푸른색과 백색의 보안등을 시범 설치하고 연말까지 실제 범죄 예방 추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준 주황색 보안등을 점차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보안등의 종류별 범죄예방 효과 및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2014년까지 7800등의 보안등 신설 및 개량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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