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이달 돌입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9-02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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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근로희망자 991명에 일자리 제공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이달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4개월 간 지역발전과 저소득 실직자들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총 28억원을 들여 시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달 종료된 희망근로 사업에 이어 올 하반기 처음 실시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며 전국적으로 추진된 희망근로사업과의 차이점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구가 주도적으로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최종 선발된 근로자 991명은 지역특성화, 녹색성장, 고용증대 등 3개 분야에 ‘도시 숲 조성 사업’ 등 4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이달부터 12월15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특히 근로 희망자 선정은 지난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총 1783명이 신청, 991명을 최종 선발했고 가구당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인 세대(176명)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최저생계비의 150%를 초과한 소득이 있는 세대(530명), 기타(10명) 등 선발기준을 벗어난 부적격자 615명은 제외됐다.

또한 구는 선발기준에는 적합하나 후순위 근로희망 신청자인 177명은 예비자로 선발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결원이나 추가사업 등이 발생할 경우 충원 할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더불어 잘 사는 복지마포라는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사업의 본래의 취지를 살려 사업장별로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 이번 일자리 사업비는 각종 축제행사 축소와 공무원 복지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각종 구정사업의 축소 또는 보류, 서울시 보조금 등을 통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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