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013명에 일자리 준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02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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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총 46억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연말까지 추진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이달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 10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는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희망근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하반기의 경상경비 절감분 등 총 46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키로 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말 지역내 만18세 이상,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차상위계층 및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한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할 1013명을 선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명품 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지역 정비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마을특화사업 및 향토자원 조사 ▲명품동작 안전지킴이 등 총 108개 사업장에서 이뤄진다.

특히 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시적 재정지원이 아닌 사업이 끝난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진행할 예정.

임금은 기존 희망근로사업과 달리 상품권 없이 전액 현금으로 일당 3만3000원과 교통비, 간식비 등을 포함해 한 달에 90만원 가량을 지급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공감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3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테마형 취업박람회를 개최, 170여명에 일자리를 알선해준 바 있으며, 이달 28일에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를 개최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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