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주민 5명 이상 모이면 언제 어디서나 '맞춤교육'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30 13:58: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최초로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앞으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모인 학습동아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전문 강사로부터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배움을 원하는 학습동아리가 모인 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는 아파트별 학습모임이나 직장 학습동아리 등 동일 주제의 교육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요청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목은 기존 평생학습 강좌를 기본으로 하며, 전문 직업교육 또는 전문적인 자기계발 강좌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학습 장소와 시간, 강의횟수 등 세부사항은 학습자의 개별적 특성에 맞게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의논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정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롱런 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며, 재료비 외에는 일체 수강료도 받지 않는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전문 강사를 발굴해 통합 관리하는 ‘강사 뱅크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도 계획 중이다.

이동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찾아가는 강사’ 서비스는 학습자에게는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강사에게는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다”며 “수준 높은 교육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학습 동아리나 지역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