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 실버밴드 ‘상상밴드’ 창단식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30 10:56: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내달 1일 다양한 음악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실버밴드를 창단한다.

구는 이날 구립종로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종로 실버밴드 ‘상상밴드’ 창단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상상밴드의 창단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창단 기념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노인들이 밴드활동을 통해 지역내 각종 공연활동을 펼치며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여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밴드를 창단하게 된 것.

상상밴드는 단장 외 6명으로, 키보드, 드럼, 리드기타, 트럼본, 트럼펫, 색소폰, 베이스기타로 구성됐으며, 64세에서 81세까지의 노인들이 함께한다.

주 2회, 3시간 이상의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정기공연과 외부공연 등 주로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을 할 예정이며, 단원에게는 개인 활동비로 월 10만원의 여비가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상상밴드’ 단원들이 그동안 겪어온 사회·문화적 경험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자기개발의 시간으로 채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