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학생 8827명 내달부터 친환경쌀 '냠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9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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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9곳 '친환경 급식' 지원 [시민일보] 내달부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지역내 중학생들도 친환경 쌀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내 14개 초등학교와 2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부터 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내 중학교 9개교에도 친환경 쌀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전체 중학생의 82%에 해당되는 8827명의 중학생이 친환경 급식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구는 친환경 쌀 지원을 위해 지난 5월과 6월, 지역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2월17일 ‘서울특별시서대문구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5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무상 급식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4개 초등학교와 2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비롯한 친환경 채소와 1등급 이상의 한우 고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1월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전북 완주군과 친환경 급식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 학생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친환경 현장 체험단’이 완주군 소재의 친환경 농업단지를 방문해 직접 모내기와 벼베기를 해보는 현장 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청과 교육청, 학교, 공급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친환경 무상 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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