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진구청서 '여성영화제'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26 14:47: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여성의 눈으로 본 세상은…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여성영화제는 광진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영화를 통해 여성문제를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영화 ‘어떤 개인 날’이 상영되고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를 만든 이숙경 감독과 여성의 삶과 여성문제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시네마 토크 시간이 진행된다.

‘어떤 개인 날’은 이혼여성이자 여성가장으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힘겨움, 메말라가는 일상 등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200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구는 여성의 불편사항이나 제안사항들을 제시하는 여성 인적 네트워크인 광진여행포럼단을 특별히 초청함으로써 여성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정기 가정복지과장은 “다양한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감독과의 시네마 토크 시간을 통해 여성문제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여성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