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 적성맞는 일자리 제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6 14:24: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밀알학교서 오늘 취업박람회 개최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27일 오후 2시 밀알학교(강남구 일원동 소재) 1층 그레이스홀에서 ‘2010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서울시, 경기도 소재 30여업체와 구직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이 자리에서 장애인 200여명이 사무, 경리, 제조, 서비스, 용역, 전화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구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관 외에도 ▲무료법률상담 ▲Health Keeper ▲장애인 생산품 홍보 ▲포토존 등도 설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료법률상담 코너에서는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되고 사회적 약자로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법률구조공단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장애인들의 법률고민 등을 해결해 준다.

Health Keeper 코너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시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 생산품 홍보코너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시식하고 비누를 사용해 보는 등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해 준다.

구는 이날 취업박람회에 수화통역사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60명을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돕도록 하는 한편 직업재활센터(수서동)에서 밀알학교까지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이경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모든 장애인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