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한발 앞서는 스마트 행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5 1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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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연계ㆍ스쿨존 안전서비스ㆍ석촌호수 U-Park화등 11월까지 추진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홈 연계 및 스쿨존 안전 서비스, 석촌호수 U-Park화 등 각종 진보된 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환경ㆍ복지ㆍ안전 등 행정 서비스 전반에 걸친 스마트 행정을 선도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0년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 공모에 민간업체(삼성중공업, KT, 파미정보기술)와 공동으로 응모,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는 사물지능통신을 확산시킴으로써 유비쿼터스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형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발굴ㆍ검증하기 위해 실시된 것.

선정된 시범사업은 ▲사물지능통신 홈 연계 서비스 ▲석촌호수에 사물지능통신망 기반의 'U-Park' 구축 ▲스쿨존 안전서비스 등이며, 구는 8월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본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구는 지역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물지능통신 홈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에 화상전화가 가능한 지능형 정보단말기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 보건소 직원이 실시간으로 생활ㆍ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공공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환경 분야에선 석촌호수를 'U-Park'로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이는 호수 주변에 터치형 키오스크(KIOSK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컴퓨터 자동화 시스템) 3기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 와이파이 존을 구성해 전자지도, 인근지역 관광정보와 각종 생활정보 및 기상ㆍ대기ㆍ영상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는 석촌호수 주변에 양방향 무선호출망과 와이브로망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보안등은 스스로 고장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주민의 신고 없이도 보안등의 신속한 유지관리를 가능케 해준다.

아울러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에 대비코자 ‘스쿨존 안전서비스’ 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안심단말기’를 지급하고, 이를 단말기 위치 자동인식 CCTV와 연계해 초등학생의 위치를 바로바로 파악해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역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수정ㆍ보완한 뒤 추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구정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통해 송파구를 스마트행정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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