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연말까지 싹 없앤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25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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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불광동 먹자골목등 업소밀집지역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이달부터 미풍양속을 저해하고 청소년에 유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경찰서, 광고물지회, 유관기과 등과 손을 맞잡고 연말까지 지역내 업소밀집지역인 연신내역 주변, 응암오거리, 불광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야간 시간대에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전단지 등을 유흥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무단 살포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청소년 선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어, 올바르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유해성 광고물을 강력 정비키로 한 것.

중점 정비대상은 무단으로 살포하는 음란·퇴폐 조장 광고물 및 청소년 유행광고물과 가시적 혼란 및 통행에 불편을 주는 현수막, 에어 라이트, 입간판, 깃발(배너),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다.

특히 음란·퇴폐적 내용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금지광고물 등은 끝까지 추적해 옥외광고물관리법 및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유해업소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 외국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불법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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