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사고 경험 소개에 초ㆍ중학생 안전의식 변화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24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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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장애인교사 초빙ㆍ'장애예방사전교육'실시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이 안전의식에 대한 뚜렷한 인지도 변화를 보여 앞으로 ‘장애예방사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예방교육’은 학교생활 등을 하면서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경우를 사전예방키 위한 것으로, 지난해 지역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시범교육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전 23%에 불과했던 안전장비 착용 실천이 교육 후 85%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자동차 승차시 안전벨트 착용하는가’ 교육전 56%→89% ▲‘자동차 승차시 뒷자석에 앉는가’ 58%→75% 등으로 교육 후 안전의식 실천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해까지 초등학교에만 실시했던 장애예방교육을 올해부터 중학교까지 확대해 현재 지역내 중학교 7곳 160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강사를 직접초빙, 본인의 사고경험을 토대 ▲초등학생 생활중심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로 인한 뇌손상과 척수손상 장예예방 ▲실제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휠체어 장애인이 사고경험 인터뷰 동영상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 강사 자신의 사고경험 소개 및 질의응답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안전인식변화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역내 학교의 협조를 얻어 장애예방사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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