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88 꿈나무 프로젝트 본격 추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24 14: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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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ㆍ청소년 성교육등 신규사업 33개 추가 효율낮은 사업 8개 폐지… 총 88개 사업 운영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강북 꿈나무 프로젝트’에 기존 62개의 단위사업 중 비효율사업 8개 폐지, 33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이번에 재편성된 ‘강북 88 꿈나무 프로젝트’는 폐지ㆍ확충된 총 88개의 단위사업을 통해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게 추진하며 총예산은 695억7900만원이다.

이에 따라 기존 4대 정책 62개 단위사업에서, 비효율 사업 8개를 폐지하고 신규 사업 33개를 보강한 ‘강북 88 꿈나무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 ▲즐겁게 배우는 강북 ▲더불어 함께하는 강북 ▲미래를 준비하는 강북 등의 4대 정책에 88개 단위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총 33개의 신규사업은 어린이ㆍ청소년 성교육, 생활안전 인형극, 영유아 손상 방지체계 구축, 친환경 급식지원, 건강 체험관 등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안전, 건강 관련 사업을 집중 편성했다.

또한 오동근린공원 숲 체험장 조성, 난치병 청소년 돕기 한마음 콘서트 등 강북구만의 독창적인 사업들도 추가했다.

4대 정책에 대해 살펴보면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은 22개 단위사업으로 손씻기, 구강보건, 운동 등 건강 관련정보를 놀이시설과 기구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등하굣길 지킴이, 아토피 예방 등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즐겁게 배우는 강북은 어린이집 원아 예절교실,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청소년 한문예절교실 등 바른 인격과 효 사상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과 청소년문화축제 추락, 청소년문화존, 어린이 동요잔치 등 꿈나무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등 총 31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어 숲체험장, 상상어린이 공원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공간 조성과 종합복지센터, 보육정보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 등 인프라 구축사업도 전개된다.

▲더불어 함께하는 강북을 위해선 지역아동센터 문화제, 난치병 청소년돕기 한마음 콘서트, 한부모 가족 문화체험,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등 문화복지프로그램과 함께 위기가정 자녀 모임, 결식아동 급식지원,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공부방 어린이 무료 건강검진 등 빈곤, 다문화, 장애 등 취약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또한 참여와 나눔의 멘토링 봉사단, 청소년 효봉사단, 평화의 집 가족봉사단,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등 봉사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강북은 청소년 의견을 구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 교류캠프, 진로탐색교실, 어린이 명예 기자단 등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함양, 교류 확대를 위한 7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강북구청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강북 88 꿈나무프로젝트는 기존 사업 중 적합성, 효과성이 낮은 사업 8개를 폐지하고 안전, 건강, 교육 등 필요성이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확충했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성숙하고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가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해 33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한 ‘강북 88 꿈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청소년교류캠프 중 모둠활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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