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1월까지 지역내 재래시장 3곳(대림, 제일, 연서 시장)을 순회하며 건강상담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에는 연서시장에서 시장상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제일시장 상인 50명, 내달 중에는 대림시장 상인 8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꾸준히 관리도 해줄 예정.
김우영 구청장은 “평소 바쁜 생활여건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건강이 넘치는 시장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등 5가지 검진을 통해 3가지 이상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발견되면 고위험군으로 불리는 생활습관병으로,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3명 이상이 대사증후군에 노출돼 있다.
아울러 위험요인들이 한 개인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제2형 당뇨병 또는 심혈관계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구는 대사증후군 검진 후 검사결과 대사 이상상태로 판정된 상인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영양, 운동, 금연, 만성질환 등에 대해 1:1 개인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관리해줄 예정이다.
문의 (351-8249)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은평구 보건소 직원들 및 의료진들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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