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변 함께 걸으며 배려심ㆍ환경사랑 '쑥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3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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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오늘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방과후 교실 어린이들에게 한마음이 돼 걸으면서 양보하는 마음도 기르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24일 오후 2시 홍제천에서 지역내 방과후 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구방과후연합회 주관 ‘어린이 환경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홍제천 폭포마당 데크에서 ‘환경보호 선언’을 한 후 3개조로 나뉘어 홍제천 산책로를 따라 걷기행진을 펼친다.

또한 홍제천을 걸으며 지난주 각자의 방과후 교실에서 만든 EM 흙공을 홍제천 3곳의 지점에 던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EM 흙공’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용한 유산균 등 미생물 수십종을 종합 배양한 미생물군을 황토와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활성액과 반응해 악취 제거,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방과후 교실은 ▲만인방과후교실 ▲보리방과후교실 ▲북아현방과후교실 ▲서대문방과후교실 ▲성결방과후교실 ▲신일방과후교실 ▲연희방과후교실 ▲홍제방과후교실 ▲홍제동성당방과후교실 ▲충현방과후교실 등 10곳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마음이 돼 걸으면서 배려하고 인내하며 양보하는 마음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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