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단지 살포 뿌리 뽑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2 1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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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릉역ㆍ역삼역등 연말까지 상시 단속... 전담반 구성… 전화번호 추적해 과태료 부과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내 불법 유해 광고물 수거 및 단속에 나섰다.

구는 최근 강남역ㆍ선릉역ㆍ신논현역ㆍ역삼역 일대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전단지 및 명함형 광고물 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집중 단속코자 ‘불법 유해전단지 전담반’을 구성, 12월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총 2개조 8명으로 구성된 불법 유해전단지 전담반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상 지역을 순찰하며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들은 거리에 무질서하게 뿌려진 ‘유해 전단지’를 수거하고 오토바이ㆍ차량ㆍ도보 살포 등 ‘현장적발’ 및 전단지상 전화번호 추적 등을 통해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도 해 유해광고물을 몰아낼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불법 유해전단지 전담반’을 시범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8만4800여장의 유해 광고물을 수거했으며, 그 중 신원확인자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에 따르면 ‘불법 유해전단지 전담반’ 시범운영 후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불법 유해 광고물 관련 민원신고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 ‘불법 유해전단지 전담반’ 관할 경찰서 및 주민센터와 연계한 불법 광고물 단속과 수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도영태 도시계획과장은 “거리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성매매 광고물 등은 거리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특히 유해하여 단속이 시급하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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