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주민 찾아가 마임ㆍ연극공연 선사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22 1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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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7일까지 '프린지 배달공연' 신청받아 [시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관람인원 15명 이상이면 동 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각종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쳐보이는 ‘프린지 배달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는 27일까지 공연을 즐기고 싶은 구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홍대 앞 대표 예술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직접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연을 신청 받아 동 주민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공연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린지페스티벌의 공연 가운데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르인 마임, 클래식, 무용, 연극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까운 이웃들과 편안한 장소에서 생생한 프린지공연을 즐기고 싶은 마포구민들은 오는 27일까지 관람인원 15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라면 서울프린지네트워크(325-8150)로 배달공연을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신청해 열리는 프린지 배달공연의 일정을 보면 21일에는 도화동주민센터와 성산2동 행복나눔축제의 현장, 27일에는 서교동 자치회관으로 고재경의 마임쇼가 열린다.

특히 23일에는 마포구청을 찾아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 로비에서는 나무쳄버의 클래식공연이 진행되며 강당에서는 실버극장의 영화상영을 축하하기위한 어머님춤 무용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공연을 신청하면 관람 대상이나 장소에 적합한 공연을 선택해 배달해 주고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프린지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열린 2009 프린지페스티벌의 배달공연. 염리동주민센터로 아동극 ‘마쯔와 신비한 돌’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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