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이곳의 회원수는 196명, 이용자수는 무려 2320명으로, 연회비가 1만원으로 타 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특히 연체비가 파손비용으로 빚어지는 회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연체료 대신 연체일수 만큼 대여가 되지 않도록 규정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또는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세 자녀 가족들은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장난감 연회비가 감면돼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직장인 부모나 영유아플라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회원을 위해서는 장난감과 도서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안전과 위생 문제에도 신경을 썼다.
제공되는 모든 장난감이 안전기준에 합격한 제품이며, 세척실을 따로 두고 반납되는 장난감은 즉시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칠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독업체를 통해 철저한 소독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숲속놀이터의 모든 장난감과 책에는 적합한 연령과 놀이방법이 보기 쉽게 표시돼 있으며, 운영요원 선생님이 1:1로 장난감을 추천해 주고 놀이방법 등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장난감과 도서는 각각 2점씩 대여가능하며, 대여기간은 2주간으로,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구는 부모들이 영유아들과 함께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별로 좋은 장난감과 도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과 정서발달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유아플라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는 운영하지 않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종로구 및 서울시민, 종로구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종로구 영유아플라자는 영유아와 부모, 교사, 보육시설에 전문적인 보육정보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관으로 배화여자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배화여자대학 도서관 3층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놀이체험실인 ‘하늘놀이터’, 장난감과 도서대여 공간인 ‘숲속놀이터’, 모유수유실 및 상담실, 엄마들의 인터넷 검색 및 휴게공간인 ‘엄마놀이터’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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