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상습정체·보행불편 개선공사 완공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17 15: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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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교차로 녹지대·이수역·내곡동 안골마을 입구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보행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이수교차로 녹지대, 이수역, 내곡동 안골마을 3곳에 대한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한 상습정체지역과 보행불편지점 개선한 것으로,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초 모두 완료됐다.

▲이수교차로 녹지대의 경우 횡단보도를 진입하려면 교통섬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서비스 증진을 위해 교통섬을 가로질러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섬 내에 보행로를 정비했으며, 녹지대 수풀사이로 보행로를 조성했다.

▲이어 방배4동 이수역 사거리의 경우 기존 도로가 돌출돼 차량의 직진과 우회전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개선공사를 통해 우회전 돌출 가각부(보행자 통로와 도로의 연결부분)를 정비해 교통흐름이 원활토록 개선했다.

▲마지막으로 내곡동 안골마을 입구는 급경사로 인해 차량 진행속도가 빠르고 도로가 돌출돼 있어 차량이 마을로 진·출입시 주민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보도 가각(가로와 가로가 서로 만나는 모서리)을 정비했다.

구는 급경사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이달 말까지 과속방지 CCTV 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동작동 거주 허진씨는 이수료차로 녹지대 개선공사와 관련,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교통섬을 뺑 돌아가야 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너무 불편했는데 보행로가 생기니 한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임두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사를 실시한 지역의 인근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에 대한 개선공사를 앞으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이 3곳에 대한 전, 후 사진인데요. 전후같이 나가야될 것 같아요. 사용하실 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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