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용홈피 10월 생긴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15 1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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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KT서울남부법인, 실시간으로 생활불편사항 신고·취업정보 제공 [시민일보] 이르면 10월부터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지역내 간단한 민원처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는 13일 KT서울남부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10월까지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이 완료되는 10월이면 생활불편사항 신고는 물론 취업정보, 맛집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등과 같은 다양한 실속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KT는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공동 개발하는 한편, 공공·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와이파이(WiFi·무선랜)망이 안 되는 곳을 찾아 제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이달 중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 10월 중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문제점을 보완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에는 시민불편사항 신고 및 처리기능은 물론 민원행정, 구정홍보, 복지교육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담게 된다.

특히 구는 홈페이지내 이용자 커뮤니티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트위터와 연계해 홈페이지 내 중요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실시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다보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확대 개발해 나가는 한편, 취약점으로 꼽히는 보안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하면서부터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선언한 진익철 구청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만명이 넘는 요즘, 신(新) 소통수단인 스마트폰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귀를 열고,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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