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호우피해 '사전차단' 앞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12 14:31: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주민대처요령 안내문 20일까지 발송 [시민일보]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함에 따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이를 대비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태풍 및 호우대비 주민대처요령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구는 20일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우기철에는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많고 태풍이 2~3개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전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도록 당부하는 내용을 이 안내문에 담았다.

호우 및 태풍대비 대처요령으로는 ▲건물내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 보수요망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단단히 덮은 후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 ▲배수구의 막힌 곳과 오래된 축대, 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사전점검 정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하는 것이며, 주택붕괴 등 위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으로는 ▲옥내외 전기 및 가스 등 위험시설물 접근금지 ▲행정기관으로의 신속한 연락 및 이웃간 비상연락망 유지 ▲거주지 인근 지정 대피장소를 미리 파악 대피 및 통신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한 대비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침수가 우려되는 배수시설, 가정하수관, 노후 된 담장 및 축대, 빗물받이 덮게 제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전대비 의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문의 (351-796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