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위기청소년에 생활비·의료비 지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0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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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대상자 모집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가출, 범좨, 폭력피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생계, 의료, 학업, 자립, 법률 등을 지원하는 ‘2010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내달 1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9~18세 이하의 청소년 가운데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해당가구 소득인정액이 최저 생계비의 150% 미만인 경우 ▲학업을 중단 한 채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타 법령이나 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신청자는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그밖의 관계인이면 가능하고 가출 등으로 주거가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실제 거주 지역을 관할하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및 재산관계 서류는 월급명세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전·월세 계약서, 부채증명서 등이며 접수된 신청서는 청소년 특별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 청소년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의복, 숙식제공 등) ▲건강지원(의료서비스 비용) ▲학업지원(수업료, 입학금 등 교육비용) ▲자립지원(교육훈련비용) ▲상담지원 ▲법률지원 ▲청소년 활동지원(문화ㆍ수련 활동지원) 등이 1년간 심의위원회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학교·사회복귀 등 건전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조차 갖추고 있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이번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480-12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해준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년간 이번 사업을 통해 19명의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발굴, 지원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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