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검사·상담 '한곳서 OK'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10 1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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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원스톱서비스 제공··· 1:1 맞춤형 관리 해줘 [시민일보] 중구 보건소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한 곳에서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는 보건소 1층에 마련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실’에서 혈액검사, 혈압, 복부둘레 측정, 체지방 측정 등 대사증후군 검사는 물론 의사 상담과 함께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 1:1 개인 맞춤형 관리가 한곳에서 이뤄지기 때문.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적극적 상담군으로 분류돼 매월 건강상담을 받으며 3개월마다 검진을 받게 된다.

또한 6개월마다 생활습관 개선정도와 건강상태 확인 등의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

아울러 구 보건소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판정되면 보건소 5층 강당에 마련된 운동교실에서 밴드를 이용한 웰빙 스트레칭 및 맨손근력강화운동 등 운동요법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알기, 염미도 판정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실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중구에 거주하는 30~64세 주민이면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월 2, 4주 토요일(오전 9∼12시)에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 당대사 장애 등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5세 이상 성인의 25%가 대사증후군 증세를 보이고 있다.

대사증후군 자체로는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진행여부에 따라 심근경색합병증, 고혈압, 암, 동맥경화, 뇌졸중, 당뇨병, 응고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대사증후군 보유자는 정상인보다 심장병을 일으키는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도가 4배나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3.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에서 복부둘레, 중성지방 수치,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위험요인 5가지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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