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통해 자원봉사 '눈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9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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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12일 중·고교생 20명 프로그램 참여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12일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정릉동 231)에서 중ㆍ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을 배우고 가꾸는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숲 해설사로부터 돼지풀, 서양등골나무, 미국쑥부쟁이 같은 외래귀화식물의 구별법과 이 식물들이 토종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숲을 가꾸는 이유와 자연이 주는 혜택,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환경보존 실천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토종식물과 비교해가면서 외래유해식물들을 직접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구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이같은 프로그램을 열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원봉사의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한편 봉사활동이 펼쳐지는 북한산 생태숲에서는 성북생태체험관 외에도 자연학습장,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이 있어 시민들에게 자연 학습과 녹색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문의 (920-3691)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성북구의 생태체험학습을 겸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숲 해설사로부터 외래유해식물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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