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문화특강 내달 1일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5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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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시인·배우·연출가 등 10명 초청 강의 [시민일보] 충무아트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문학과 연극, 미술, 뮤지컬 등 10개의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가를 초청, ‘우리시대 예술가를 만나다’란 테마로 문화특강을 내달 1일 개최한다.

5일 충무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충무아트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술가를 통해 창조성과 감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된 특별 강의로 내달 1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충무아트홀 6층 연습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강좌는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가깝게 만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

특강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연극열전’을 통해 연극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배우 조재현과 ‘나도 야한 여자가 좋다’의 시인 겸 소설가 마광수, ‘클래식 FM’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란 책으로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연출가 김학민, 전통춤의 부활을 꿈꾸는 전통예술가 진옥섭이 초청됐다.

또 최근 ‘연어이야기’와 동시집 ‘냠냠’을 출간한 시인 안도현, 한국 발레의 대중화를 넘어 세계화를 꿈꾸는 국립발레단장 최태지, 뮤지컬 ‘맘마미아’의 히로인 전수경, 베스트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인 미술 칼럼니스트 손철주,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강단에 선다.

특강은 지식 전달 위주의 딱딱한 강연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으로 ‘예술은 다가가기 어렵다’라는 기존의 인식을 깨트리고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강사섭외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연극, 문학, 오페라, 미술, 국악까지 10개의 예술 분야를 총 망라한 이번 강의는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각 다른 장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충무아트홀 지하 1층에 위치한 충무예술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선착순 70명을 오는 9일까지 신청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3만원(전 과정)이다.

이번 특강을 기획 총괄한 충무아트홀 장보순 대리는 “이번 문화특강은 예술을 어떻게 향유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며 “예술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예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이번 문화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무예술아카데미(2230-6651)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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