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시원한 1박2일 선물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8-05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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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9일 여름캠프 떠나 청풍호유람·양초공예등 만끽

[시민일보]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특별한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9~10일까지 1박2일간 다문화가족 25가정과 함께 제천시 소재 동대문구수련원에서 ‘제2회 우리동네 최고 다문화가족 희망한마당 여름캠프’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캠프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에는 청풍호 유람, 마술쇼 등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숨겨왔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이 ▲둘째 날에는 천연염색, 꽃한지 부채 만들기, 양초공예, 제기 만들어 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비록 1박2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여름캠프가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약 126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한층 북돋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대문구가 9~10일까지 1박2일간 다문화가족 25가정을 대상으로 ‘제2회 우리동네 최고 다문화가족 희망한마당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여름캠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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