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를 향상·발전시키고자 이달부터 청렴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구내방송망에 방송하는 등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민원 설문조사, 의무적 개선과제 발굴시행, 청렴시책 및 반부패 수범사례 공모, 계약사무의 No-Visit(무방문) 시스템, 민원불편·부당처리 신고알림판 설치 등 직원 및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2010 구정 청렴도 향상대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화ARS방식의 민원설문조사는 각종 민원처리 과정에서 담당공무원의 불친절 행위와 부조리·부패 등을 파악해 엄중한 신분상의 조치와 함께 행·재정적 조치를 통해 부정부패 요인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사전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강화하고자 청렴도 측정결과 저조한 분야에 대해서는 기획 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클린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부조리신고 포상금제, 금품·향응 수수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관악구 청렴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구내방송망을 통해 방송하고 있다.
광고는 한편 당 30초 내외의 라디오광고 형태로 제작해 내레이션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내용,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쾌한 내용 등으로 구성해 하루를 마감하고 정리하는 퇴근시간 전 방송하고 있다.
한편 이번 청렴캠페인 광고는 전문작가가 광고카피(Copy)를 제작한 후 관악구 방송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원이 직접 성우로 나서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조합해 제작에 참여하는 등 광고카피 비용을 제외한 별도의 소요예산 없이 자체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대책과 청렴캠페인 방송을 통해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패제로, 클린 관악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종합적인 청렴콘텐츠를 검토하여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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