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후원으로 12월까지 연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04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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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소화제콘서트' [시민일보] 점심식사 후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소화제콘서트’가 이름 덕을 톡톡히 보게 됐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매주 화ㆍ수요일 낮 12시30분 예술극장 1층 로비에서 실시되고 있는 점심시간 식후 무료 공연 ‘소화제콘서트’가 한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아 당초 10월에서 2개월 연장된 12월 말 까지 연장 공연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소화제콘서트’는 식사 후 공연인 만큼 더부룩한 속을 뻥 뚫어주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콘서트로 탄탄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과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 마임, 마술 등의 알찬 공연을 통해 누적관람 인원이 3483명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연결고리가 돼 한 제약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소화제콘서트를 방문, 회사의 아이디어 회의에서 소화제콘서트에 후원을 하면 소화제를 만들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제안을 한 것.

결국 제약회사는 직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소화제콘서트의 2개월 연장에 대한 모든 경비를 부담키로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당초 10월 말까지 계획됐던 소화제콘서트를 올해 말까지 계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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