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세종로간판개선사업’ 박차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8-04 11:47: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G20 세계정상회의와 세계방문의 해를 맞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국가상징거리인 세종로와 세종문화회관길을 ‘간판이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조성키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세종문화회관길~세종로사거리까지 총길이 210m 거리에 접한 38개 업소의 간판을 거리 특성과 업소 이미지에 맞게 개선토록 하는 ‘세종로간판개선사업’을 추진, 10월 초까지 완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업소홍보를 위한 단순한 기능의 무질서한 간판을 거리의 특성과 업소의 이미지를 고려한 개성있는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국가상징거리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달 디자인제안공모를 통해 2개 업체를 제작·설치업체로 선정했으며, 1개 업소당 최대 260만원까지 간판개선비용을 시비로 지원받아 이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이 주체가 된 규제·단속 위주의 관리방식이 아닌, 삼청동간판개선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지역 주민자율협의체인 간판개선 추진위원회가 주체가 돼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점이 특징.

구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명품거리 세종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