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내지구 천호역 일대 용적률 최대 800%까지 높인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03 1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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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곳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11일까지 주민공람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정비구역 3곳을 정비사업이 가능한 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 오는 11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존치정비구역이란 시간경과(노후도) 등 여건변화에 따라 촉진사업 여건에 해당할 수 있거나 추진사업 필요성이 강한 구역을 말하며 이번 변경(안)은 천호동 410번지 100일대외 2곳을 토지 등 소유자의 2/3 이상 사업추진동의로 존치정비구역 3곳을 정비사업이 가능한 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은 담고 있다.

구는 주민공람공고 후 9월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계획의 결정·고시 이후에는 평균 약 22.5%의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통해 560~800% 이하의 용적률과 110~140m 이하의 최고높이 기준 등에 의거 주거ㆍ근생ㆍ업무 등 복합개발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에 의하면 촉진지구 내부도로의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진황도길, 달맞이2길, 젊음의 거리 등이 15~20m로 확장되면 이면도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동그린웨이와 연계한 촉진지구내 보행네트워크 및 보행동선 결절부 등에 소공원 12곳 및 어린이 공원 1곳, 광장 4곳 등이 신설되면 ‘Green-강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는 천호역을 중심으로 물류·유통, 업무, 문화 등 지역거점기능 도입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고, 쇼핑·위락·휴식 등 다양한 복합개발을 유도해 인근 경기 하남, 구리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기능적, 상징적인 랜드마크 지역으로 동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 도입을 통해 건물 및 시설물 등의 배치에 있어 가시권을 확보하고 고립지역과 사각지대를 개선, 자연감시가 가능토록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가 강동의 새로운 업무중심 복합도시(Sun Biz City)로 재탄생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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